평택호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
평택호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
  • 승인 2006.08.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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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골프장 등 휴양지 구성
평택호 주변이 엔터테인먼트시설과 휴양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개발업체인 ㈜다힘파트너스는 평택시와 평택호관광지 및 내리관광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다힘파트너스는 총 6억달러를 투자해 기존 관광지 일대 75만평을 2015년까지 2개 지구로 개발하게 된다.

서해 바다와 접해 있는 권관지구는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카지노, 워터파크, 특급호텔 등을 갖추게 된다. 또 동쪽의 신왕지구는 웰빙형 휴양지로 골프장, 건강검진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호수위에는 인공섬이 조성되며 수족관으로 꾸며진 수중터널을 통해 인공섬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다힘파트너스 관계자는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호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 휴양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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