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4지구 북합주거단지 조성
인천 삼산4지구 북합주거단지 조성
  • 승인 2006.07.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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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평 대중 골프장·숙박시설도 건립
인천 굴포천과 인천시 부평구 일대 22만9천여평의 북부지역이 체육과 문화, 휴식공간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한 북부지역의 개발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인천 삼산4지구(가칭) 기본계획(안)을 확정, 공개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고품격 공동주택(아파트ㆍ주상복합아파트)과 단독주택 등 모두 4천646가구의 웰빙형 주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4만여평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숙박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테마 및 생태공원과 초등학교(1곳), 중학교(1곳) 등도 들어서고 공공청사 부지도 마련 돼 있다.
공원과 녹지율은 전체 면적의 21.4%를 차지하고, 인구밀도는 ㏊당 170∼200명 정도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22만1천800여평)로 반영 돼 건교부의 승인을 받은 이 지역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지난달 부평구에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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