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크워크 중국시장을 장악하라
홈네크워크 중국시장을 장악하라
  • 승인 2006.06.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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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2010년 10조 규모 예산
아시아의 홈네트워크 표준을 주도하는 주요 3개 단체가 모여 만든 ‘아시아홈네트워크협의회(AHNC : Asia Home-Nework Council)’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남중수)는 최근 아시아홈네트워크협의회의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차 준비위원회시에 공동 의장제 합의에 따라 한국의 홈네트워크포럼(의장 이상홍), 일본의 Echonet Consortium(의장 이시쯔 다카쯔미), 중국의 IGRS(의장 순유닝)의 각 의장이 공동 의장을 맡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로 인해 홈네트워크포럼의 박광로 부의장(ETRI 그룹장), 고범석 부의장(LG전자 상무), 우문균 부의장(삼성전자 상무)이 한국측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보통신부의 유대선 인터넷정책팀장은 “향후 세계 디지털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북아 3국이 표준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활동 여하에 따라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6억 위안(1천900억원)으로 매년 급속하게 성장해 2010년에는 800억 위안(9조4천억원)의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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