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상생경영 전분야 확대
도공, 상생경영 전분야 확대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6.05.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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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Win-Win 전진대회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시공, 출자·관계회사, 휴게시설 분야의 상생협력에 이어 유지관리 분야도 상생협력을 결의했다.

도공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보수공사에 참여하는 원도급사 및 하도급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Win-Win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릴레이 워크숍은 고속도로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본부별로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또한 도공 도로교통본부장 및 각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도공관계자와 원도급 166개사 및 하도급 70개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생협력 실천 결의문 선언 및 서약’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상생협력 기본 방안 및 추진 실적’, ‘유지관리현장 상생협력 실천 모범사례 발표’, ‘도공의 청렴도 향상 관리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유지관리 분야의 상생협력 실천 결의대회는 ‘고속도로 참여자간 상생협력 기본방안’에 따라 설계분야를 시작으로 시공, 출자·관계회사, 휴게시설에 이어 유지관리 분야에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도공의 상생경영이 고속도로 전분야로 확대되어 구호성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상생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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