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62차 총회 개최

2027 사업계획 핵심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성장 기반 다진다

2026-10-28     김덕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최운구)은 제62차(정기)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합은 2027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Change & Innovation 2027)으로 선포했다. 
조직구조와 업무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기계설비산업의 가치 제고를 통해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사업계획의 핵심 축은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다. 조합은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내부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AI 기반의 조합원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조합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조합은 기계설비산업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확대해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예산 역시 이러한 미래 성장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건설경기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소함으로써 내실을 기했다.
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의 상생 정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별융자를 시행해 현장의 자금 부담을 덜었고, AI 모바일 보증서비스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하게 보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경영활동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지원 활동은 조합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이 뒷받침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 수와 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본 기반을 더욱 단단히 확충하고 있으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자금운용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견실한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합은 오는 11월 1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연다. '신뢰를 쌓은 30년, 혁신으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운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건설경기가 어려울수록 조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디지털 혁신과 조합원 상생을 두 축으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