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연료 품질점검 지원으로 해경의 안전한 임무 수행 기여
2026-10-22 황순호
한국석유관리원이 해양경찰의 선박 연료 품질점검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의 주요 선박에 대한 연료 품질점검을 지원해 안전한 해상 임무 수행을 뒷받침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상 연료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의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료의 품질을 점검하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품질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경과 협력해 지난해 유류바지선의 연료 품질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기존 유류바지선뿐만 아니라 대형 함정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해상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선박 연료의 품질은 안정적인 운항과 임무 수행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품질점검을 통해 연료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해상 안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석유관리원의 설명이다.
이에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해경과 협력을 이어가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질점검을 추진하고, 시험·분석 역량을 활용해 공공안전을 위한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기관 수상은 해양 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 유지, 인명구조에 나서는 해경의 함정 운용을 뒷받침해 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의 전문적인 시험·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해경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