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6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실시
'하루가 머무는 정원, 시간을 나누는 정원' 주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오는 10월 27일까지 '2026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원작가의 아이디어와 장소의 이야기를 담은 정원을 공공주택 단지에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공모 주제는 '하루가 머무는 정원, 시간을 나누는 정원'으로, 낮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공간, 저녁에는 청년을 위한 감성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식재와 바람·물소리 등 바이오필릭 요소를 활용해 도심 속 일상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정원을 제안, 외부공간의 품질과 입주민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자생식물과 저관리형 식재 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정원과 시간이 지나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한 '타임리스 디자인'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지는 ▷고양00지구 커뮤니티광장 약 735㎡ ▷과천00지구 동 앞 녹지 약 1,657㎡ ▷인천00지구 어린이놀이터 주변 약 885㎡ 등 3개소로, 정원 조성비는 ▷고양00지구 2억 9,400만원 ▷과천00지구 6억 6,300만원 ▷인천00지구 3억 5,400만원 등이다.
참가 자격은 조경·정원·원예·도시·건축·환경·산림·산업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선된 디자인에 따라 실제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27일 09시부터 16시까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eunjin817@lh.or.kr), 또는 11월 3일 18시까지 우편(경남 진주시 충의로 19 LH 7층, 주거환경계획단 주택조경1팀)으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11월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하며,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주거환경계획단 주택조경1팀(055-922-6654)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