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단기 혁신과제 'Quick Wins' 전격 착수

7일 관리자 워크숍 개최… 경영수지 목표 달성 현황도 점검

2026-09-08     황순호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지난 7일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 조합원과 임직원이 단기간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단기 혁신과제(이하 Quick Wins)'에 전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FINCO가 지난 2021년 선포한 '비전 2030'의 중간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Quick Wins 프로젝트의 실행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2026년 경영수지 달성 현황을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는 본부 임원진 및 부서장, 전국 지점장이 참석해 ▷본부별 'Quick Wins' 추진전략 발표 및 주요 현안 공유 ▷2026년 경영수지 목표 달성 현황 점검 등을 실시했다.

K-FINCO의 Quick Wins 프로젝트는 ▷조합원 편익 제고 ▷조합 업무 혁신 ▷AI 및 디지털 전환 ▷새로운 가치 창출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단기 추진 가능한 과제를 선정해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간단한 변화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빠른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디지털 금융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각 본부별로 90일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Quick Wins에 착수, 기존에 비효율적으로 처리돼 왔던 업무에 대해 AI·디지털 업무 전환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게 K-FINCO의 설명이다.

한편, 2026 경영수지 달성 현황 점검에서는 수익·비용 모니터링 결과와 경비 절감 실적이 논의됐다. 점검 결과, 7월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과 경비 예산 절감액 모두 당초 수립한 '베스트 시나리오'를 웃돌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Quick Wins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전반의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내고 AI·디지털 기반의 업무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