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국토안전원과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선제적 사고예방 위한 상호 교류 확대... ‘촘촘한 안전 인프라’ 마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북 김천시 국토안전교육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영남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남본부 관내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도입에 국토안전관리원이 축적해 온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 노하우를 연계해 현장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안전장비 기술 지원 및 컨설팅, ▲KALIS (국토안전관리원 Korea Authority of Land & Infrastructure Safety)형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체계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 정보 공유,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본부가 시행 중인 남부내륙철도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안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사비 300억 원 이하 소규모 현장에 맞춤형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방안도 모색하는 등 현장 규모와 공정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 확립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공단 건설 현장 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D 가상현실(VR) 추락사고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실습,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영남권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현장의 기술 컨설팅부터 소규모 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까지 현장 맞춤형 지원을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