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신촌역 일대에 42층 주거 랜드마크 세운다
마포 3-3지구 수주… 도심 주거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설계사 참여… 42층 독창적 외관 특화로 ‘자이르네’ 경쟁력 강화 공덕·충정로·망원에 이어 마포권 연속 수주
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구본삼)가 서울 마포구 핵심 생활권에서 42층 규모의 신규 주거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자이르네’의 도심 주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2일,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이하 마포 3-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덕역자이르네, 충정로역자이르네, 망원동 모아타운 사업에 이어 마포권에서 신규 사업으로 자이에스앤디의 서울 핵심 입지 구축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역세권 입지로, 신촌과 마포를 연결하는 중심 생활권에 자리하고 있다. 교육·상업·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주변 도시정비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곳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7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공동주택 29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1,195억 원 규모다. 착공은 2027년 4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설계사 ‘RATIO | smdp(이하 SMDP)’가 설계에 참여해 단지의 상품성과 외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나인원한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국내 주요 주거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단순한 신규 사업 확보를 넘어 기존 '자이'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승계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마포그랑자이,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더센트리지, 마포자이2차, 신촌자이엘라 등 다수의 자이 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주거 철학을 이어받은 ‘자이르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지역 내 브랜드 주거벨트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마포권은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와 입지 경쟁력이 높은 권역”이라며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이르네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독창적인 외관디자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서울 주요 권역에서의 수주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