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7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

수소 등 에너지산업의 균형 성장 지속 노력

2022-05-17     황순호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지난 16일 진주 본사에서 제7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만큼, 위원장인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전 위원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살피고 국 분과별 전략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인수위와 국정과제 등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약속함을 주목, 국내외 수소경제 동향과 이에 대한 남동발전의 대응 전략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김회천 사장은 위원회에서 "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원을 균형 있게 성장시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며 위원들에게 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결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