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해외연수·해외건축활동 우수사례 시상·발표 및 성과공유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건축인 발굴·지원 확대 도모

2021-12-28     김덕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지난 2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진행한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국토교통진흥원에서 주관하였으며,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및 ’22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 해외 연수(2인), 해외 건축활동(2팀), 국내 실무연수 및 교류활동(대학 3개) 분야>
이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해외연수 분야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표창상) 1명, 우수상(진흥원장상) 1명, 해외 건축활동 분야에서 2팀이 우수상(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 (최우수상) 김재영 / (우수상) Hyunje Joo_Baukunst(주현제), Ram & Soo Architekten(이보람, 권수정), 백대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지난 3년간 청년건축인의 글로벌역량 확보를 위해 해외연수 및 건축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실무연수 분야를 신설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청년건축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도모하였다.
’22년에는 국내 연수·교류 확대와 해외 협력체계 구축(해외기관 MOU 체결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청년건축인의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현재 ‘해외 건축 활동 지원’ 프로그램 모집 공고(2021년 2차) 진행중
     (접수기간 : ’21.12.27.~’22.01.14. 16:00까지)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건축설계 분야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국내·외 관련기관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건축인들이 세계적인 건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