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관리 총괄 조직 강화

사장 직할 ‘안전혁신실’ 신설 등 조직개편 시행

2020-02-14     선태규 기자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1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사 및 유역 안전 컨트롤타워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여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댐 및 정수장 등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은 “안전혁신실 출범을 시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