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19년 정규직 채용성과 37% 껑충

정부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적 역할수행

2020-01-09     김덕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은 지난해 신규인력 채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36.8%가 늘어난 26명의 정규직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관리원은 최근 3년간 62명을 신규로 채용했는데 이는 전체 정원의 30%가 넘는 규모다. 그동안 건설기계 안전검사 물량 증가에 따른 기술인력 채용을 늘렸고, 재단법인에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문 행정인력을 상당수 뽑았다. 
관리원은 앞으로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에도 현장 기술인력 및 채용형 인력을 확대하고, 전면적인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인사공정성 및 차별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일자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정책 중 하나로 관리원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하고 알찬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