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문화교류활동 펼쳐

복합문화체험공간(Creative room) 개소, 사회공헌활동

2019-08-13     김덕수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부터 남쪽으로 110km 떨어진 바탕가스市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한국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필리핀주재 한국문화원이 후원하였으며, 4월29일 출범한 제9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1명(이하 해피빌더)과 현지봉사자 13명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바탕가스市 심롱(Simlong) 초등학교에서 2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합창•태권도•드론•소고춤•전통문화•창의과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풍으로 인한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K-POP댄스•합창•태권도 등 한국문화 배우기에 열의를 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초등학생 저스틴(Justine)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한국에 꼭 가서 해피빌더를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