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4개시 ‘평택~부발선 53.8㎞ 철도건설 공동협약’

2019-05-29     김덕수 기자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평택~부발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에 각 시의 개발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적극 협력 및 관계기관 공동건의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 용역 공동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