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경만선 의원 “공항동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 환영”

2019-05-20     선태규 기자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경만선 의원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희망 사업대상지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등 총 5곳을 선정함에 따라 이들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5곳은 강서구 공항동 일대, 종로구 사직·효자·청운동 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 광진구 자양동 일대, 양천구 목3동 일대 등이다.

5개 지역에는 약 7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사업에 지역별로 최대 8천만원을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만선 의원은 “이번 강서구 공항동 지역의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으로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역량 강화와 추가적인 규제완화 법률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