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전국 미분양 5만8천838호, 전월대비 감소

준공 후 미분양 소폭 증가

2019-01-31     선태규 기자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122호)대비 2.1%(1천284호) 감소한 총 5만8천83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1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6천638호)대비 0.6%(100호) 증가한 총 1만6천73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천319호로 전월(6천500호)대비 2.8%(181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2천519호로 전월(5만3천622호)대비 2.1%(1천103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천420호)대비 0.6%(32호) 감소한 5천388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4천702호)대비 2.3%(1천252호) 감소한 5만3천450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