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안전’ 첫 심포지엄 21일 개최

국내 보행안전 전문가 모여 ‘보행사망 줄이기 전략’ 제시

2018-06-20     이오주은 기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후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진 보행안전도시, 서울!’이란 주제로 ‘2018 서울보행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행 안전’을 주제로 여는 첫 심포지엄으로,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행안전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서울시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분석 ▷보행안전 선진도시로 나가는 길 ▷어린이ㆍ노인 보행사고 방지대책 ▷생활권 도로 안전개선 대책 등을 제목으로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토론에는 이수범 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은희 도시연대 센터장,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김승남 중앙대학교 교수 등 보행전문가를 포함해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안전 업무 관계자까지 총 9명이 참가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장, 서울시교육청 안전관리팀장, 서울시 보행정책과장 등 보행안전 전문가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