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개선단 ‘세계 건축가 강연’ 개최

20일 ‘마누엘 가우사’ 27일 ‘쿠마 켄고’

2018-02-12     이오주은 기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 설 명절 이후 2개의 도시건축 강연을 준비했다.
2월 20일(화)에는 오후 6시 30분 돈의문박물관마을(서울 종로구 송월길 2 도시건축센터 D동 지하1층)에서 스페인의 대표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마누엘 가우사(Manuel Gausa)의 강연을 개최한다.
마누엘 가우사는 ‘지역의 연결성 및 다중성’(LAND-LINKS & MULTINTER)이란 주제로 오래된 대도시에서 새로운 다중 도시로 복잡한 도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 시나리오(From old metropolis to new multi-cities; new eco-systemic scenarios for complex urban developments)를 소개한다.
이어 27일(화) 오전 8시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쿠마 켄고(Kuma Kengo)가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설계’(SPACE FOR COMMUNITY)를 주제로 <2020 동경올림픽 주경기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2시간 동안 강연한다.
두 강연 모두 공개 무료행사이며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설문지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