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한전공대 설립 용역 추진… 국제경쟁입찰 발주

2018-01-10     이오주은 기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40여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2월말경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기관을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이 될 이번 국제경쟁입찰(용역)은 2월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2~4)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5~9월)에서는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은 물론 건학이념과 비전설정, 캠퍼스 콘셉트 등 대학 설립 전반에 걸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