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고가보행길 ‘서울로 7017’ 상부 공개

2017-04-26     이오주은 기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5월 20일 정식 개장을 앞둔 ‘서울로 7017’ 상부를 첫 공개했다.

지난 25일 서울시 푸른도시국 ‘서울로 7017 운영단’은 개장 일정과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사통팔달 보행도시를 티핑포인트 하는 ‘서울로7017’은 개장과 ‘고가도로’에서 ‘보행자도로’로 변경된다.

관리는 시가 직영한다. 시는 내진1등급으로 시공돼 최대 5만명 하중에도 거뜬하고 미세먼지·태풍·폭설 등에 예보단계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