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Seoul, 건축기획전 ‘VOID’ 개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0월 12일~내년 2월까지

2016-10-10     이오주은 기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MMCA Seoul)은 건축적 특성과 장소를 해석하고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기획전시 <VOID> 展을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이드’ 전은 구 기무사 부지 일대에 세워진 서울관의 건축적 특성을 탐색하는 것에서 출발해, ‘군도형 미술관’이라는 개념으로 설계된 서울관의 마당, 중정, 선큰, 복도 등 서울관에 심은 무수한 빈 공간(보이드)들을 해석하는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김희천 ▷오픈하우스서울(임진영ㆍ염상훈ㆍ성주은ㆍ김형진ㆍ최진이) ▷옵.신(서현석ㆍ김성희ㆍ슬기와 민) ▷장민승+정재일 ▷최춘웅 등 5팀이며,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4시 MMCA Seoul 전시실 6 앞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