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그렇다 쳐도

2008-07-28     
휴가철을 맞이했지만, 휴가를 가지 못하는 건설인들이 즐비한데.
주요 건설사 사장들은 실적에 대한 압박과 나름대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휴가를 반납하거나, 해외현장시찰에 나서고.
사장들이야 자기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휴가를 반납해도 억울하지 않은 듯.
반면 월급쟁이들도 휴가를 반납하는 일이 속출한다던데.
특히 턴키/민자 등 합사를 차려놓고 있는 담당자들은 정시 퇴근은 고사하고 밤샘도 밥먹듯.
일년에 한번있는 휴가도 챙기지 못한 월급쟁이는 불쌍, 사장은 별로 안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