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방부BTL 우선협 선정

홍천-남양, 화천-요진, 원주-대명

2007-07-26     정장희 기자
홍천, 화천 원주 군관사 및 병영시설 BTL사업의 우선협상자가 선정됐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3~25일 건설산업연구원이 홍천, 화천, 원주 군관사 및 병영시설BTL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양건설컨소시엄, 요진산업컨소시엄, 대명건설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83억원 규모인 홍천병영시설은 남양건설이, 성원건설, 대명건설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남양건설은 신우종합토건+삼흥+삼광종건+동도건설+덕호산업과 시공팀을 짰다. 재무적투자는 굿모닝신한증권+군인공제회+세안텍스가, 운영은 공우ENC가 담당했다. 설계는 토문엔지니어링이 PM은 KIFAS가 수행했다. 특히 KIFAS는 광주군관사 등 최근 국방부 사업 6건에 참가 5건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466억 규모의 화천병영시설은 요진산업이 삼양사를 제쳤다.

요진산업은 대림종건+명성건설+은파건설+우일+코원건설+대현산업과 시공컨소시엄을 꾸렸다. 설계는 명승건축이 재무적투자는 한국투자증권이 담당했다. 운영은 국제흥헙이 수행한다.

원주관사 및 병영시설(489억원)은 대명건설이 대주건설을 누르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대명건설은 중흥종건+태일+흥만+중흥+현성+금강개발과 시공을 팀을 짰고, 재무적투자는 미래에셋증권이 담당한다. 운영은 두잉C&S가 설계는 건테크건축이 담당했다.
PM은 태성SOC홀딩스로, 올해만 3개의 국방부 사업에서 우선협상자 선정을 도왔다.

정장희 기자 h2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