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2년만에 공공수주

745억규모 영동~추풍령 1공구

2007-01-29     정장희 기자
2년간 공공분야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던 울트라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영동~추풍령간(1공구) 도로건설공사에 울트라건설이 2단계 입찰가격적정성검사를 통과하며 낙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예가대비 65.86%인 745억5천757만1천원이다.

울트라건설의 이번 수주는 2004년 원주지사 무인통신구공사(53억원) 이후 2년만이다.

한편 영동~추풍령간 2공구는 계룡건설산업이 2단계 입찰가격적정성심사를 통과해 수주했다.

낙찰금액은 예가대비 67.70%인 681억3천490만2천원이다.

한진중공업은 24일 토지공사가 실시한 경산진량산단2를 수주했다.

총17개사와 경합한 이번 공사에서 한진중공업은 13순위로 투찰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65.71%로 314억4천450만원을 써냈다.

정장희 기자 h2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