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LG건설 대표 허창수 회장 내정

2002-03-09     
LG건설 대표이사 회장에 허창수 LG전선 회장이 내정됐다.
LG건설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허 회장을 오는 20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LG건설 등기이사로 등재하는 의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건설에 기획담당 상무로 재직중인 동생 명수씨와 함께 LG건설의 경영을 맡게 될 전망이다.
허창수 회장은 LG상사(구 럭키금성상사) 전무, LG화학(구 럭키화학)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5년부터 7년간 LG전선 대표이사 회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