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7개구간 726km 확장 및 개량 추진
국도 77개구간 726km 확장 및 개량 추진
  • 승인 200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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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올 보상 및 설계추진계획 확정
일반국도 77개구간에 걸쳐 확장 및 개량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교통난완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33개 구간 307.7km의 일반국도확장을 위한 선보상 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44개 구간 419km의 일반국도확장 및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작업을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들 77개 구간의 국도확장 및 개량사업에 대한 보상 및 설계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예산요구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33개 선보상사업에는 보상비를 포함해 모두 4조3천8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사업으로는 간성~현내간 15km 4차선 확장공사를 비롯해 보성~이양(14.4km), 병곡~평해(13.5km), 생비량~쌍백(12.1km), 김천~어모(10.8km) 등이 확장된다.
또한 올해부터 설계작업을 진행할 44개 일반국도확장 및 개량사업에는 설계비로 1천266억1천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는 주암~동면간 16km를 포함해 진안~적상 14.5km, 인화~강화 12.7km, 현경~해제 16.2km 등이 있다.
이밖에 건교부는 충묵 청주시 북일~남일간등 8개 구간 53.5km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신규로 건설키로 하고 189억원을 투입, 설계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상주 화서~화북간등 12개 구간 103.5km의 국가지원지방도에는 217억원을 들여 4차로 확장을 위한 설계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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