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주, 의정부 등 1천230억 규모
녹양중, 상리초, 중리초 등 17개 학교BTL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됐다.1일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남양주ㆍ화성ㆍ의정부교육청은 1천23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17개 초ㆍ중학교를 건설하는 BTL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교육청은 총사업비 323억1천900만원의 자본을 유치해 와부읍과 덕정2택지지구에 ▷와부2초(99억1천200만원) ▷은동초(61억7천300만원) ▷와부2중(88억2천100만원) ▷광릉중(74억1천300만원) 등을 건설할 방침이다.
화성교육청은 1일 606억4천100만원을 유치 동탄과 봉담택지지구에 9개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리초(70억3천700만원) ▷금곡초(83억8천500만원) ▷오산리초(83억8천500만원) ▷중리중(78억5천200만원) ▷금곡중(87억8천200만원) 등이고 상리초 단위사업의 학교별 사업비는 ▷상리초(70억4천400만원) ▷동화초(83억9천300만원) ▷고려초(57억9천900만원) ▷동화중(73억4천900만원) 등이다.
1일 300억9천만원 규모의 BTL사업을 고시한 의정부교육청은 ▷녹양중(88억1천600만원) ▷솔뫼중(74억3천만원) ▷도둔초(64억3천900만원), 송내중(74억3천900만원) 등을 BTL 방식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남양주, 화성교육청은 오는 7일 사업설명회를 열거 21일까지 PQ서류를 접수받고, 의정부교육청은 8일 설명회를, 22일까지 PQ서류를 접수 받는다.
각 교육청은 PQ통과자에 대해 내년 1월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이르면 내년 6월 착공할 방침이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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