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 사회봉사단 창설 1주년 설문
현대산업개발 직원의 67.9%가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I’PARK 사회봉사단 창설 1주년을 계기로 본사근무 임직원 3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9%에 달하는 직원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35.6%가 ‘자원봉사 경험을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으며 ‘개인적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31.8%를 차지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88.8%가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매우 만족스럽다는 답변도 6.8%를 차지해 봉사활동이 개인에게 주는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사에 대해서도 91.8%가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주5일근무제가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59.1%가 그렇다고 응답해 주5일근무제 도입이 봉사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달운 전략기획팀 부장은 “현재 I’PARK 사회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및 그룹홈 개·보수공사, 대모산 그린오너활동, 아동도서관 도서기증,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른 직원들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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