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ㆍ환경ㆍ시민 “층간소음 줄이기 나섰다"
건교ㆍ환경ㆍ시민 “층간소음 줄이기 나섰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5.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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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10만부 제작, 지속적인 홍보
환경부는 건교부, 시민단체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물을 작성하는 등 공동으로 층간소음 줄이기에 나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총 10만부의 홍보물을 제작, 시민단체, 지자체 및 유역 환경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환경부와 공동으로 층간소음 줄이기에 나서는 시민단체는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생활환경운동연합 ▷아파트주거문화개선시민운동본부 ▷한국소비자연맹 등이다.

환경부 생활공해과 전종철 사무관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건축기법 확충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간의 자율적 협조와 공동체 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면서 “환경부, 건교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율적 층간소음 저감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장희 기자 h2hideo@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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