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건설 디지털 전환 '앞장'
LX,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건설 디지털 전환 '앞장'
  • 황순호
  • 승인 2024.10.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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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공간정보 등 첨단 디지털 기술 업무협약 체결
어명소 LX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X
어명소 LX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29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협회)와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력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결합, 건설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며 국민의 주거 품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X는 협회 회원사에 첨단 지적측량, 공간정보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트윈, BIM 등을 지원해 사업 기간 단축,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하는 한편, 협회 회원사에 지적·공간정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설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 관련 정책,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게 LX의 설명이다.

정원주 협회장은 "LX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주택건설현장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명소 LX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밀한 지적측량과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도입, 주택건설 현장에 언제든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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