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 고성에 국립자연휴양림 '첫 삽'
파주와 고성에 국립자연휴양림 '첫 삽'
  • 황순호
  • 승인 2024.10.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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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조성 안전 기원제도 개최
경기 파주에 들어서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조감도.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경기 파주, 강원 고성에서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의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각각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두 휴양림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도 함께 개최했다.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 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한껏 살려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심과 가까워 도시민의 쾌적한 자연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설명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감악산·진부령자연휴양림이 국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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