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KOMIPO Higher Together!' 공식 슬로건 발표
중부발전이 30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이영조 제10대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중부발전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조 신임 중부발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이어 지난 1988년 한전에 입사, 중부발전에서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 기획전략처장, 경영관리처장, 정보보안처장과 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등 본사 및 발전소 현장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발표,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 등을 통해 중부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동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혁신도전 ▷기업가치 강화를 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선포,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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