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 친환경 물품 800여점 전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가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물품을 구매, 이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 LX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방성배 LX 경영지원본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 전달에는 지난 2012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약 1,800여만원 상당의 친환경 필통, 가방, 파우치 등 800여점을 구입했다.
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개별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물품들은 LX의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전해졌다.
방성배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에 마련한 물품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한가위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마일리지 활용과 더불어 사회 기부에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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