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추석 맞아 지역 이웃에 온정 나눠
서부발전, 추석 맞아 지역 이웃에 온정 나눠
  • 황순호
  • 승인 2024.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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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취약계층·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정문용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오른쪽 세번째)과 김주한 8해안감시기동대대장(네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충남 태안 1789부대에서 위문품 전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충남 태안 1789부대 1대대와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명절맞이 식료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식료품은 서부발전 임직원의 성과급 반납분, 급여 우수리 등으로 마련한 '사랑나눔이기금'을 통해 지역 상권에서 구매해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설 연휴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약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떡국 키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들 모두 태안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본사 사옥과 가까운 곳에서 복무하는 1789부대 장병과 지역 어르신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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