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내밀어
LH,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내밀어
  • 황순호
  • 승인 2024.09.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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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입주민 등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기부금 후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활용, 신선식품 등 지원
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경남 진주의 한 그룹홈 가정에서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H
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경남 진주의 한 그룹홈 가정에서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임대주택 입주민 및 사회적 약자 등에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늘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것이다.
이를 위해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원 상당의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고자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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