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SG 경영포럼 통해 ESG 경영 선도 도시 도약"
김용호 서울시의원(용산1)이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관계자, 공공기관 및 기업 ESG 책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4회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민원 공무원 보호방안(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 동향 및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김성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등의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우종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ESG 경영활동과 순환경제(김도년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ESG시대, 그린 워싱 논란과 대응방안(임성택 대한변호사협회 ESG특별위원장)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 문제는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며, ESG 경영 활성화 및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포럼을 통해 서울시가 ESG 경영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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