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남동발전,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4.09.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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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 통해 에너지 산업발전 기여 목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한 남동발전 직원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총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298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올해 대회에서 상생협력, 설비 TPM, 6시그마 등 5개 부문에 참가, 이 중 4개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아이앤씨 분임조가 '보일러, 연소계통 제어공정 트러블 건수 감소'를 주제로 협력사(수산 ENS)와 함께 출전했다.
6시그마 부문에서는 그린파워 분임조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내 분임조 간의 협업을 실시, 그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현장개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남동발전의 설명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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