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동서발전,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9.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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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울산·당진·음성·동해에서 물품 구매, 복지시설 나눔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각자 사전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급여 기부금으로 개인별 명절 성수품과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지원했다.
앞으로 본사 소재지인 울산을 포함해 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충남 당진시, 충북 음성군, 강원 동해시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간 총 5천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및 생필품을 구매,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힘든 폭염을 이겨내고 맞는 명절이니만큼,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즐거운 연휴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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