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그린,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도입
메이사그린,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도입
  • 김덕수
  • 승인 2024.08.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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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관리 전문사와 시너지

메이사(대표 김영훈)의 드론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이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도입되며, 골프장 관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두 골프장 모두 코스 관리 전문사와 협력해 코스를 관리하고 있어, '메이사그린'의 도입 이후 어떤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 관리 전문사는 잔디 깎기, 시비/시약, 방제 등 골프 코스의 전반적인 관리를 대행하는 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뜻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이사는 '루트52CC'와 '오로라CC' 두 골프장의 코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린의 관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제 어디서나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특히 코스 관리 외주 시스템을 채택한 골프장에 매우 유용하다.
코스 관리 전문사 측도 '메이사그린' 솔루션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드론을 통해 얻은 그린의 식생 지수, 시계열 데이터 등은 현장에 파견된 작업 인원들과 공유된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골프장 운영진과 외주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메이사 나보엽 이사는 "이번 계약은 골프장이 처음부터 최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골프장과 외주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사는 지난 7월 자동화된 ‘작업 일지’ 기능을 배포하며 코스 관리 실무에 더욱 맞닿은 기능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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