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해유(picnic+龤(조화될 해)+愉(즐거울 유))' 주제
한국조경협회(협회장 안세헌)가 오는 9월 26일 동탄센트럴파크 근린공원에서 엔지니어링활동주체 '2024 대한민국 조경산학 한마음대축제'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풍해유(picnic+龤(조화될 해)+愉(즐거울 유))'를 주제로, 조경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공원에서 다함께 어울리며 조경을 즐기는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요가, 윷놀이 등을 통해 본행사 전 서로 친해지는 ‘인사의 시간’ ▷코미디언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웃음의 시간' ▷다채로운 게임으로 준비된 명랑운동회 '모두의 시간' ▷시상 및 경품추첨 등 '풍요의 시간'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대학 조경학과 재학생들도 참여, '잡 매칭존'을 통해 조경 실무자들과 학생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 매칭존은 각 분야별로 참여업체 구역을 배정해 패널과 질문함을 배치하며, 학생들이 질문함에 희망 진로 및 업체에 대한 질문지 등을 자체 제작한 명함과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 웹페이지(m.site.naver.com/1st5D) 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565-1713) 또는 전자우편(ksla@chol.com)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으로, 기업은행 132-048923-04-016 (예금주 (사)한국조경협회)에 참가를 신청하는 자의 단체 또는 개인명을 기재해 입금해야 한다. 9월 12일 15시까지 신청 및 입금한 자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1만원이 할인된다.
참가자에게는 관광버스 왕복운행(수도권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3호선 양재역), 점심식사·간식, 1만원 상당의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02-565-1712)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