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울 명동서 '온도주의 캠페인' 실시
서부발전, 서울 명동서 '온도주의 캠페인'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8.0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당부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온도주의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온도주의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이 지난 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범정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 '온도주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형덕 사장을 비롯한 서부발전 관계자 16명은 최대전력 수요 시간대인 16~17시 사이 명동 상권을 방문,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이들은 문을 열고 영업중인 상점을 찾아가 문 닫고 냉방하기, 영업시간 외 조명 끄기 등의 효율적 에너지 절약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에어컨 온도 1℃ 상향,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전력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으로 지정,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온도주의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자 충남 태안, 경기 평택, 전남 여수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