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서 안전경영 자문위원회 개최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서 안전경영 자문위원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8.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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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 목적
8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남동발전의 2024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현장사진. 사진=남동발전
8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남동발전의 2024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현장사진.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이 8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안전경영자문위원들과 함께 '2024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지난해 각각 진행된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개선사항 발굴, 중소규모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지난 2021년 처음 발족했으며,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남동발전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 등에 대한 자문을 시행한다.

자문위원들은 중소규모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특히 1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에 대해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지원할 것인지를 토론했다.
또한 계약단계에서 중소규모 협력기업의 안전관리계획서 평가 시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컨설팅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심도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규모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빈틈없이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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