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손쉽게 접근
되고시스템(대표 김용필)이 개발한 ‘되고세이퍼’가 최근 개최된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관람객 2,000여명이 방문해 되고세이퍼의 세부 기능과 메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되고세이퍼는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월 구독형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지난해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되고세이퍼’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안 관리,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보하며 지난 4월 말부터 매월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며 적은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안전관리시스템 상품이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중소・중견・대기업의 안전관리자들이 방문해 체험하면서 호평한 부분은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했다는 점이다.
먼저 되고세이퍼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법적 기준을 모두 준수하도록 구성돼 있고 세부 안전관리 실무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아울러 사업주나 경영진이 해당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손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쉬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되고세이퍼 모바일 앱도 개발해 사업장 내 근로자들이 안점검검, 기계설비 점검, 교육, 아차사고 및 위험신고 기능을 사용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손쉽게 접근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그리고 다양한 협력업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환경을 감안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된다.
되고세이퍼의 세부 기능을 보면 125개의 관련 법규 탑재 및 6개월 주기로 최선 법규서비스가 제공되며 화학물질관리, 위험성평가, TBM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메뉴에 반영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제시하는 모든 이행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되고시스템 김용필 대표는 “국내 기업 중 인력, 안전관리 경험, 예산 등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관리 TOOL이 되어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되고세이퍼가 되도록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