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자양역 3번출구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전시
서울시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자양역 3번 출구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의 선정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1·2차 선정작 15건과 더불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의 주요 추진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설계 공모안,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이미지 패널 및 작품설명 영상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서울시민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09시 30분~17시 30분, 토~일요일은 09시 30분~20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건축디자인혁신에 대한 사업 진행 과정 및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상적으로 누리는 명소가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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