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6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유지
DL이앤씨, 6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유지
  • 황순호
  • 승인 2024.07.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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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 및 리스크 관리로 기업가치 제고
DL이앤씨가 지난 6월 준공한 싱가포르의 카리플렉스 라텍스 공장 전경.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지난 6월 준공한 싱가포르의 카리플렉스 라텍스 공장 전경.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A- (안정적)'을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후 6년 연속으로 건설업계 최고 등급인 AA-를 유지하게 됐다.

평가사들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하며 해당 등급을 부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PF 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 경영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이후 순현금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순현금 1조 2,506억원을 보유, 전년 말 대비 1,89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 4,32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현금흐름도 +2,774억원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DL이앤씨의 차입금 의존도, 부채비율은 각각 13.5%, 102.3%를 기록하는 등 업계로부터 리스크 관리에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최근에는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Kopernik Global Investors)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Limited)이 각각 서한을 보내 호평한 바 있다.
실제로 DL이앤씨의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지난 5월 29.6%로 2022년 4월 18.6%에 비해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영 방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호평이 실제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은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 사업기반, 탁월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하겠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 전개함으로써 건설 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함은 물론 DL이앤씨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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