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카타르 박람회에서 국산 목재 홍보 나서
산림청, 카타르 박람회에서 국산 목재 홍보 나서
  • 황순호
  • 승인 2024.06.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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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목제품 수출상담액 1,430만 달러 달성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Project Qatar 2024) 현장사진. 사진=산림청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Project Qatar 2024) 현장사진.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Project Qatar 2024)'에 참가, 국내 목제품 수출상담액 1,43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 기자재 박람회는 카타르를 대표하는 건축 및 기자재 관련 박람회로, 대한민국 업체 3개사를 포함해 중동지역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19개국 217개 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청은 박람회장에서 한국목재 홍보관을 운영해 인테리어 목제품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바이어 51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친환경 소재인 '조경용 코르크 바닥포장재', 원목을 고열로 처리해 내구성을 높인 탄화목 외장재 '사이딩 문' 등을 보며 대한민국의 기술력 및 세련미가 담겨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국내 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는 사우디의 알 티브(Al Theeb)社와 수출협약을 체결, 탄화목, 음향패널, 오동나무 루버 등 목제품을 사우디에서 독점판매하기로 하는 등 향후 중동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는 중동 시장에서 한국 목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목재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기업을 육성해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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