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창립 36년만에 출자금 6조원 달성
K-FINCO, 창립 36년만에 출자금 6조원 달성
  • 황순호
  • 승인 2024.05.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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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서 출자금 6조원 달성 기념식 개최
이은재 K-FINCO 이사장이 3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출자금 6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 권기정 청룡건설(주) 대표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가 창립 36년만에 출자금 6조원을 달성, 3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장석명 감사 등 임원진을 비롯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출자금 6조원 달성 순간을 기념하고자 달성 당시 출자한 조합원사인 부산광역시 소재 청룡건설(주)의 권기정 대표를 초청, 감사패와 황금열쇠 등을 증정하기도 했다.

K-FINCO는 지난 1988년 설립돼 자본금 372억원, 약 4,300여 조합원사로 출발했으며, 창립 36년만에 자본금 6조원, 조합원사 6만 2천여개사를 둔 국내 대표 건설금융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활발한 조합원 유치 영업활동을 통해 최초로 6만 조합원사를 돌파하며 국내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최다 조합원사를 보유한 기관이 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건설업체가 약 10만여개임을 감안하면, 전체 업체 중 약 60% 이상이 가입한 셈이라는 게 K-FINCO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국제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등급(안정적)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리스크기준자본비율 501%, 유동성 비율 2,944%를 유지하며 공제조합 감독기준인 '100% 이상'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에는 2023년도 당기순이익의 88.6% 수준인 1,028억원 규모 배당을 실시하고,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저렴한 건설안정 특별융자를 2년 연속 실시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유동성을 더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이 3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출자금 6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K-FINCO 이사장이 3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출자금 6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부동산 PF 관련 부실위험 증가로 건설 금융기관의 자본건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출자금 6조원 달성을 계기로 조합의 재무건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이익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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