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개최
서울시,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5.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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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등 신속 행정지원 약속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투시도. 사진=서울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투시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23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 (변경)심의안을 통합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480세대(분양주택 414세대, 공동주택 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의안은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을 포함했으며, 일원로변의 연결녹지 계획은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도심의 산책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사업 통합심의 절차가 빠르게 정착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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